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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UN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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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UN연설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2.07.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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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 Award 2019 수상’
수출 1억불 달성 등 성공사례 발표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박광범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7일 유엔(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 이하 ICSB) 주최로 UN본부에서 진행된 ‘Humane Entrepreneurship Initiative(이하, HEI) Award 2022’에 연사로 참석했다.

HEI는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이라는 뜻으로 ICSB UN 선언에서 기업가가 꿈을 가지고 이를 구성원과 공유하면, 전 구성원은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것이 가치와 고용 창출, 건강한 사회로 연결된다는 것에서 출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통해 사람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고자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이다.

각국의 기업가들을 선정해 이들을 격려하고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2019년 제정된 HEI Award는 그 첫 수상자로 메가젠 박광범 대표이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ICSB의 전임 회장인 김기찬 교수와 아이만 타라비쉬 현 회장을 비롯한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만에 개최된 시상식이다.

박광범 대표는 이번 연설에서 “HEI Award 2022 선정 당시 사람 중심의 기업가 정신으로, 경제 성장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며 “지난해 메가젠은 수출 1억 불을 달성했고,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2022년 6월 현재 기준 임직원이 2019년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운 약 600여 명으로 늘어났다”며 2019년 수상 당시와 2022년 변화에 대해 말했다.

메가젠의 성장 밑거름은 ‘사람’
박광범 대표이사는 “메가젠의 성장은 ‘사람’ 덕분에 가능했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 위기에서도, 고용 유지를 결정한 이유가 그 때문이었다”며 “그 결과, 지난해 수출 1억 불 달성한 것은 물론이고 K임플란트의 대표주자로써 유럽과 미국 수출 1위도 계속해 지킬 수 있었다”며 메가젠의 성장 키워드인 ‘행복’에 대해 설명했다.

또 “메가젠이 청년과 여성의 채용과 정규직 채용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학교에 후원하고 협력하는 것도 ‘행복과 성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며 메가젠의 ‘사람중심 기술/채용 문화’에 대해 강조했다.

또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Net-Zero)에 발맞춰 메가젠은 코팅을 하지 않는 ‘친환경 종이 상자’의 사용 보편화, 생산 시 철저한 ‘생산 오폐수‧공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가젠은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치아 치료가 필요한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가정 등에게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지원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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