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6월 10일 2022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8월 28일 결정과 △허민석 학술이사(조직위원장)의 학술프로그램 계획안 검토에 이어 △‘치의학분야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사업기획안’ 공청회 행사 프로그램에 추가 등 사안이 확정됐다.

또 지난 4월 개최된 사단법인정기총회의 의결사항인 ‘치과의료기관의 명칭표시에 관한 대정부건의’, ‘실손보험 지급거부 사례에 따른 의료인진료권의 침해에 대한 대책’ 등 안건을 논의하고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제2회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 구성의 건 △학회 20년 사료 수집 및 발간 추진위원회 구성 △치과의료 국소마취진료지침 개발 추진 △학회 정기적 학술프로그램 운영 △발간된 치의학용어집의 학회 홈페이지 탑재 및 배부 △분과학회 회칙개정안 검토 △전문과목신설심의위원회 운영규정 검토 △분과학회인준규정 검토 △분과학회 회칙 개정안 검토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 공청회 개최 △치태착색제 수입‧판매 중단에 따른 새로운 제품 개발과정 검토 등 안건을 논의 후 의결했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제55회 과학의 날’ 기념 우수논문 및 과학발전에 공로자 시상식에서 안강민(서울아산병원 교수) 총무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상연 기자 press4@denfoline.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