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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학생 학술 ‘최강’ 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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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학생 학술 ‘최강’ 가리다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1.11.11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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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학생팀 대상

‘제23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11월 5일 온라인으로 개최돼 전국 11개 치과대학·대학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학생학술경연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최했으며,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주관, 덴츠플라이시로나 후원으로 개최됐다.

학생학술경연대회는 1999년부터 기초 및 임상 치의학 관련 연구역량 증진을 위해 개최해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비치과의사 총 15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으며, 심사는 공정함을 위해 전국 11개 치대 및 치전원에서 1명씩을 추천받아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의 영예는 이준(서울대치전원)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대상팀의 발표 주제는 ‘The effect of bacteria-derived agonists on the immunomodulatory capability of mouse PDL cells’이고 지도교수는 김홍희(서울대치전원 구강조직-발생생물학교실) 교수다.

이어 금상은 국진혁(연세치대, 지도교수 박원서) 학생팀, 은상에는 권영중(강릉원주치대, 지도교수 백경화·장인산) 및 한상준(서울대치전원, 지도교수 윤형인) 학생팀, 동상은 송찬(전북대치전원, 지도교수 허석모) 및 김진영(연세치대, 지도교수 노병덕) 학생팀이 수상했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을 비롯해 2022년 3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AADOCR(American Association for Dental, Oral and Craniofacial Research)에 한국 학생 대표로 참관해 주제 발표를 할 기회가 제공된다. 

금상은 장학금 200만원, 은상은 각 150만원, 동상은 각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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