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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풀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이브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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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풀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이브 최초 공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1.19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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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6일 오스템 미팅 2020 서울
오스템 트윈타워와 덴올 생중계 병행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OSSTEM MEETING 2020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총 6개의 학술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우수 임상증례발표, 주요 제품 전시, 오스템 트윈타워 투어,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오스템 미팅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행사 장소와 방식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매년 코엑스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던 행사를 새롭게 이전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처음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덴올을 통해 동시 생중계하며, 온라인 중심으로 행사를 바꿔 시공간 제약 없이 더욱 많은 치과의사들이 고품격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를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인기 연자인 박창주(한양대 치과) 교수가 ‘오스템 트릴로지–디지털, 골재생 그리고 픽스처’를 연제로 오스템의 다양한 디지털 제품군을 활용해 임상적 우수성과 근거를 들려준다. 

두 번째 강의는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이 ‘Paradigm Shift of Daily Implant Practice by Digital Workflow’를 주제로, 디지털 술식 도입으로 인한 치과임상의 변화와 필요성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은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OneGuide KIT, OneCAS KIT, OneMS KIT를 이용한 임상증례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행사 이튿날에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연구결과가 포함된 우수임상증례가 발표되며, 이어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된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진다.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이 ‘Prosthesis Friendly OneGuide’를 주제로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시 보철적인 장점과 다양한 응용 방법을, 천세영(디지털 허브치과) 원장이 ‘How Much Can We Improve Actual Clinical Outcomes by 3D Digital Guide Surgery?’를 주제로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이 어떻게 수술 가이드를 통해 표현 되는지 등에 대해 흥미로운 강의를 들려준다. 

마지막 시간에는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이 ‘Novel Workflow for Bi-Maxillary Implant Supported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을 주제로 완전 무치악 환자의 수술 전 분석과 이에 따른 워크플로우의 차이점을 정리한다. 오스템 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도 기존 행사보다 업그레이드 된다. 

오스템 미팅 최초로 하루 만에 수술부터 보철까지 완성하는 Full Digital Dentistry를 선보이는 것.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이 먼저 원가이드를 활용해 전치부 수술을 진행하고, 이수영 원장이 구강 스캔 및 디자인을 진행해 다른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디지털 밀링머신 OneMill 5X와 3D 프린팅 Onejet으로 보철물을 바로 제작한다. 

마지막 단계에서 이 원장은 보철물이 적합한지 확인 후 환자 구강에 장착하는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색다른 라이브 서저리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에 50명에 한해 참가인원을 제한하며, 개인 방역용품 제공, 좌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에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오스템미팅 서울이 2년 만에 오스템의 신사옥과 덴올을 통해 열린다”면서 “오스템의 20년 임상교육 노하우와 인프라, 방송 기술력을 담아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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