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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COI KOREA 김욱규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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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COI KOREA 김욱규 신임회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2.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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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통해 세계적인 학회로 발전할 것”

“전국의 개원의와 공직의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학회가 ICOI KOREA다. 지속적으로 국제 학회와 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학회가 바로 ICOI KOREA다”
ICOI KOREA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돼 김욱규(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의 말이다.
지난 2일 ICOI KOREA(이하 ICOI)는 ‘2013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김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저보다 훌륭한 선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2013년 새해를 맞아 심기일전해 여러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ICOI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임플란트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전반적인 산업분야는 물론 치과계 역시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ICOI가 더욱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신임회장은 올해 열리는 ‘ICOI KOREA 창립 10주년 학술대회’와 ‘ICOI World 학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ICOI 창립 10주년 학술대회는 오는 7월 7일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되도록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초여름 바다 내음이 가득한 부산에서 마음껏 회포를 풀어보길 바란다”며 “같은 기간 중 대한치과마취과학회와 함께 ‘임플란트 정주법’에 대한 워크숍도 준비 돼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될 예정인 ‘ICOI World 학회’와 11월 대만에서 열리는 ‘AP세션 학회’에도 회원을 비롯한 모든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면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회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골프모임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ICOI는 보수적이지 않은 자유로운 학회로서 학술대회 외에도 워크숍 및 운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김 신임회장은 올해 대한치과의사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임기 내 인준학회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회원이 안팎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회 발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회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는 학회로, 특히 젊은 회원이 많은 학회, 모든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회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임플란트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치과의사가 있다면 지금 바로 ICOI에 입회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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