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응시생 대책 촉구
박영섭 yes캠프는 지난 3월 2일 ‘통치 경과조치 향후 일정을 밝혀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 응시생들의 교육과정 중 2, 3월 오프라인 교육과 임상실무교육 중단을 결정한 데에 따른 yes캠프 측의 입장이다.
박영섭 yes캠프는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다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도 응시생들은 향후 일정을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현 집행부가 회장, 부회장, 이사 등 임원이 따로 흩어져 본인들의 선거에만 몰두하면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의 일정 또한 불분명함에 수천 명의 통치 응시생은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도 임상실무교육 강의가 부족해 교육대란을 겪은 전례가 있었음에도 아무런 대책 없는 교육 취소만 일방적으로 발표되고 앞으로의 일정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며 “오는 7월 시험을 치르는데 지장은 없는지, 출제경향, 난이도는 어떻게 되는지, 시험 일정을 연기 여부 등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면서 통치 응시생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박영섭 회장 후보단과 이승룡 통합치과학회 부회장은 “협회는 오프라인 교육과 임상실무교육 중단 이후의 응시생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일정을 조속히 발표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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