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수술 진행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은 지난달 13일~14일 양일간 키르기스스탄 쌍둥이 환아의 구순구개열 무료수술을 진행해 따뜻함을 안겼다.
‘구순구개열’ 장애를 갖고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자매는 현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수술이 어려웠으나 한국 키르기스스탄 교류협력위원회의 도움으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술비를 포함한 모든 치료경비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지원하며, 쌍둥이 환아와 보호자의 한국 체류비는 삼척 김형태치과의원에서 지원한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2011년부터 국내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구강난치성 환아의 수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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