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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연구회, 제4회 심포지엄 및 인증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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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연구회, 제4회 심포지엄 및 인증세미나 성황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0.2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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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픽스 활용한 임상증례 공개

CEO(Cutting Edge Orthodontic, 회장 김기달) 연구회가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4회 CEO 심포지엄 및 인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30여 명의 치과의사 및 스탭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라픽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진단용 3차원 가상모형과 가상 셋업, Customized Bracket 제작, 간접부착법, 악교정 수술을 위한 Surgical Wager 제작 등의 최신 임상지견을 교환했다.

CEO는 오라픽스 Jig시스템을 활용한 정교하고 편리한 디지털 교정임상을 알리는 심포지엄 및 인증세미나를 그동안 꾸준히 개최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김기달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권순용(센트럴치과) 원장이 ‘오라픽스 시스템을 이용한 디지털 셋업’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 원장은 Straight Wire Tech.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한계를 지적하고, 기존 교정치료의 한계를 뛰어넘은 오라픽스 시스템의 장점을 전달했다.

권 원장은 “오라픽스 시스템은 Customized arch wire를 바탕으로 디지털 set up, Jig를 이용한 Bracket positioning을 통해 교정치료의 정확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토탈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연에 나선 최진영(서울대치전원) 교수는 ‘턱교정 치료에서의 CAD/CAM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Surgical Wafer 제작 △Condyle positioning Jig를 이용한 치료 △비대칭 환자의 진단과 수술 시 Simulation orthognathic에 관한 내용을 각각 전달했다.

최 교수는 “시스템을 활용해 어떤 경우에도 명품 시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스템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지적했다.

특히 이론 강연이 끝난 후에는 권순용, 주상환(예이랑치과) 원장이 ‘쉽게 배우는 오라픽스 I.D.B.S’를 주제로, 황종민(아이엠치과) 원장이 ‘2.5D-VMS(Virtual Model Surgery) 프로그램 사용법’을 주제로 핸즈온을 펼쳐 참석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권 원장과 주 원장은 핸즈온을 통해 컴퓨터상에서 브라켓 포지션을 잡고, 구강 내로 옮기는 Jig System, 트레이 제작 과정을 실습했으며, 황 원장은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서 2.5D-VMS를 이용한 방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CEO연구회는 오라픽스 Jig System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인증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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