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인한 임플란트 수요 소위 뻥튀기 전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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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체들의 상반기 실적 공시 결과에 따르면, 매출 총이익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비슷하거나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달 초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4조3063억 원으로 2010년 3조 9027억 원보다 10.3% 증가, 최근 5년간 연평균 7.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발표와도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더욱이 식약청은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총 3조36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하며 3년 만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 ‘치과용 임플란트’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곧 생산은 많이 이뤄졌지만 국내 개원가에서의 수요가 뒷받침 되지 않았다는 것.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린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와 디오(대표 김진철)가 매출총이익에서 상승곡선을 그리며 이를 방증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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