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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트, 내달부터 5대 광역시서 1Day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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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트, 내달부터 5대 광역시서 1Day 포럼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4.1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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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교정 ‘별들의 잔치’ 전국서 펼쳐진다

전국의 교정임상가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국내 내로라하는 교정과 교수와 개원의들이 연자로 총출동하는 교정 1Day 포럼이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열린다.

㈜휴비트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서울과 광주, 대전, 대구, 부산에서 ‘휴비트 교정포럼’(조직위원장 권병인)으로 임상가들을 찾는다.

교정임상가들을 위한 종일 강연이 전국 광역도시 투어 형태로 마련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럼은 최광철(베리타스치과) 원장과 백승학(서울대치전원) 교수, 이계형(여수21세기치과), 이강규(우방치과), 배성민(배성민치과)원장, 정동화(단국치대), 김성훈(경희대치전원), 임성훈(전남대치전원), 이기준(연세치대) 교수, 최정호(웃는내일치과) 원장, 김수정(경희대치전원), 박기호(경희대치전원), 정주령(연세치대), 차정열(연세치대) 교수, 채화성(덴티스마일치과), 임중기(압구정연치과), 이장열(스마일어게인치과), 김태관(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 이경민(전남대치전원) 교수, 김대식(성분도병원) 원장, 김성식(부산대치전원) 교수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자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임상교정의 세계중심 대한민국! 미니스크루를 논하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미니스크루와 마이크로플레이트 등 관련 제품 및 임상을 총망라하는 장으로 꾸민다.

휴비트는 제품 홍보보다는 오로지 학술에 초점을 맞춘 기획으로, 교정 임상가들이 더욱 폭넓게 미니스크루 임상을 논의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강연내용 또한 미니스크루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부터 시작해 복잡한 응용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이 강연을 들은 후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미니스크루, 마이크로 플레이트를 선구적으로 임상에 적용하고, 연구해온 이들을 위주로 연자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서 적용하며 많은 근거와 노하우를 쌓은 이들의 비기를 공유하며 미니스크루 등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대 광역도시 첫 일정은 다음달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 세미나에서는 김성훈, 이기준, 정주령, 임성훈 교수와 배성민, 최광철, 최정호 원장 등 7명이 연자로 나선다.

김성훈 교수는 ‘Effective Vertical Dimension Control Using Orthodontic Microplate’를 주제로, 배성민 원장은 ‘TotalArch Distal Movement by Using  Micro Implant Anchorage(MIA)’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이기준 교수는 ‘Ultimate Biomechanics for Root Movement’를 주제로 강연하고, 정주령 교수는 ‘미소심미를 고려한 성인교정치료-Ⅱ급과 Ⅲ급의 차이’를 주제로, 최광철 원장은 ‘Biomechanical Limitation of TADs’를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최정호 원장은 ‘임상에서 적용하기 쉬운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의 치료’를, 임성훈 교수는 ‘교정용 미니-임플란트의 성공률 높이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권 조직위원장은 “각각의 강연을 통해 연자별 개념을 비교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절대적 고정원으로서의 미니스크루를 넘어 임상적으로 더욱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하루에 익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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