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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인문학 강의 및 백일장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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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인문학 강의 및 백일장 대회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12.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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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감성’ 함양 기대

원광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병도)이 지난 1일 문예창작학과 강연호 교수 초청 강연과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호 교수의 강연에서는 △시의 기초 이해 △시적 형상화와 인식의 새로움 △시적 상상력과 삶의 변화 △치료로서의 시 읽기와 시 쓰기 △시 창작의 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시를 써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병도 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문학에 큰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많았으며, 호기심으로 시를 처음 접한 학생도 있었다”면서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두고, 감성적으로 세상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안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백일장 시상식에서는 이종현 학생의 ‘지도를 그리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예주원 학생의 ‘벚나무 밑동을 보면서 그리움을 느꼈다’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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