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정학 세계 ‘이정표’로 우뚝
이기준(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하반기 눈코뜰 새 없는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의 우수한 치과교정학 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10월 14~15일에 브라질 Federal University 교정과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돼 하루 반 동안의 연속 강의를 펼친데 이어, 같은달 27일에는 유펜치대 교정과 100주년 기념 PENN ORTHO WEEK에서 원데이 초청강연으로 주목받았다.
또 지난달 1일에는 두바이 European University College에서 2시간 초청강의를 펼치고, 이어 4일에는 인도 고아에서 열린 ‘제51회 인도학회 및 제8회 WIOC’에서 강연해 한국 교정학의 위상을 떨쳤다.
아울러 지난달 26~27일에는 말레이시아 교정학회의 연수회에 초청돼 이틀 동안 강연을 이끌었다.
한편 한국은 지난달 4일 열린 제8회 WIOC에서 2021년 WIOC 개최국으로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기획이사 자격으로 이날 개최국 선정에서 프로포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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