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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 사전등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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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 사전등록 오픈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12.15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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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11~12일 이틀간 코엑스서 … 강연 선택 폭 확대

12월 19일부터 사전등록 … 등록비 전액 기부 이벤트 올해도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가 하루 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내년 2월 11~12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이에 샤인학술대회 측은 이달 19일 사전등록을 전격 오픈한다.

매년 새롭고 알찬 강의로 치과계 학술행사의 지평을 넓혀온 샤인학술대회가 내년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개최됨에 따라 더욱 넓어진 강의 선택의 폭과 다양한 내용들에 기대가 모아진다.

‘2017 샤인학술대회’는 토요일 치과의사 세션 1, 2와 진료스탭을 위한 세션 4가 진행되며, 일요일에는 치과의사 세션 1, 2, 3이 진행되는 구성.

치과의사의 경우 토요일 세션 1, 2 중 하나를 선택해 토요일만 참석할 수도 있으며, 일요일 1, 2, 3 중 하나를 택해 일요일에만 참석할 수도 있다. 물론 토, 일요일 양일간 참석도 가능하다.

샤인학술대회 관계자는 “토요일에 마련된 세션 1과 2는 일요일에 진행되는 강의 중 핵심강의를 선정해 구성했다”면서 “일요일에 참석이 어려운 이들도 학술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하루만 진행된 행사가 아쉬웠던 분들을 위해 양일간 참석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샤인학술대회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것은 매년 강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올초부터 2017년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온 탄탄한 학술위원회가 뒷받침 돼 있기 때문.

성무경 학술위원장을 필두로 한 12명의 샤인학술위원은 수시로 회의를 통해 샤인학술대회를 준비해왔으며, ‘개원의의 고민 해결’이라는 취지에 맞춰 분야별, 전공별, 연령별 조건을 모두 고려해 각 방면의 전문가를 연자로 선정 및 초청하는 등 강의 주제부터 연자까지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왔다.

토요일 오후에는 보철과 보존을 다루는 세션1과 엔도·TMD를 다루는 세션2로 나눠 치과의사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진료스탭을 위한 세션4는 ‘치과에서 자주 듣는 질문들, 자신있게 답하기! 20문 20답’을 주제로 기공, 인상채득, 치과관리 및 경영에 관한 세미나가 펼쳐진다.

일요일에는 치주, 보철 등을 다루는 세션1, 접착 및 보존, 보철·발치·근관치료를 주제로 한 세션2, 교정을 다룬 세션 3이 마련돼 개원의들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세션1에서는 제4회 샤인 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인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이 치주 관련 강의를 펼치고, 세션 1-2의 부분 통합으로 마련된 통합토론은 ‘보험시대: 2 implants + RPD 수복’을 주제로 펼쳐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샤인학술위원들은 “샤인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청중이 어떤 주제와 내용을 원하는지에 대해 늘 1순위로 고민했다”면서 “피상적인 이론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발생하는 고민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샤인학술대회에서도 ‘등록비 기부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등록자는 덴탈세미나 홈페이지에서 샤인학술대회 등록 시 11개 치과대학 중 원하는 대학을 선택해 등록비 전액을 기부할 수 있다.

아울러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가 열려 다양한 신제품 및 인기제품을 체험하고, 전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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