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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4월 15~17일 코엑스 … 사전등록 오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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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4월 15~17일 코엑스 … 사전등록 오는 26일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2.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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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서울이 들썩인다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6(조직위원장 강현구)의 사전등록을 오는 26일까지 신청 받는다.

올해 SIDEX 2016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이하 서울지부)가 공동주최해 더욱 세계적인 면모의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치협과 서울지부 공동주최의 국제종합학술대회 위상에 걸맞게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6점,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돼 국내외 임상가들의 더욱 각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매년 SIDEX는 질적,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치협과의 공동 개최가 세계적인 치과기자재전시회라는 확실한 면모를 보여주고, 개원의뿐만 아니라 교수, 수련의, 학생 등 모든 치과인이 즐길 수 있는 국제종합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SIDEX 2016은 나날이 새로운 기술과 재료가 개발되고, 진화하는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의미의 ‘Beyond the Limits, To a better Tomorrow- 한계를 넘어, 더 나은 내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상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했다.

조직위 측은 “이 슬로건에는 항상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치과의사들의 강한 의지와 나날이 힘들어지는 치과계 현실에서도 인내하고, 노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보험분야와 디지털 치의학, 노인치과, 예방치의학, 재생치의학 및 자연치아 살리기 등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강연 등 총 70여 개의 강의가 펼쳐진다.

보철, 교정, 보존, 치주, 임플란트 등 치과치료 전반에 관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SIDEX 2016의 모든 학술강연은 오는 6월부터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제공된다. 학술대회 등록 회원은 인터넷을 통해 ‘바로보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SIDEX는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980여 개 전시부스 판매를 완료한 SIDEX는 치과기자재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장으로, 전시 참가업체 부스 예약 방문 등을 지원해 관람 편의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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