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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21~22일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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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21~22일 추계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1.05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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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임상 변화와 대응책 살핀다

 


보철치료와 관련된 재료, 술식의 변화를 조명하고, 임상에서 겪는 보철적 문제들의 해법을 제시하는 학술의 장이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 이하 보철학회)는 ‘치과보철학, Innovation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오는 21~2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함께 진화하는 보철임상을 올바로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살펴보는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
심포지엄과 패널디스커션, 스페셜 강연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보철학의 Innovation을 위한 연구와 임상 노하우를 다룬다.

특히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John A. Sorensen(워싱턴치대) 교수를 초청, 둘째날 3시간의 특강을 통해 임플란트 영역에 디지털 개념을 도입하는 학문적, 임상적 최신경향을 살펴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패널 디스커션이 어김없이 마련돼 이번에는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보철치료’와 ‘환자상황에 맞는 치료설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보철학회 관계자는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일상적인 보철치료에서 구강스캐너를 활용하는 방법과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캐드캠 기술의 응용법을 비롯해 환자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보철치료 설계에 대해 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추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는 ‘보철재료와 술식, Innovation을 위한 노력’과 ‘Risk Management에 대한 Innovation’, ‘Innovation 실체에 대한 집중분석 그리고 올바른 선택2’를 대주제로 재료와 술식, 위기관리 솔루션 등 ‘Innovation’을 주제로 보철 전반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동후 회장은 “보철학은 곧 한 차원 높은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며 “디지털기술의 치과 도입, 심미보철-임플란트에 연계된 재료와 술식의 등장, 노인 환자 증가에 따른 진료 및 관리체계 개선 필요성에 맞춰 전문가로서 올바른 이해와 해결책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학술대회 주제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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