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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①21세기 치의학을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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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①21세기 치의학을 조망한다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9.1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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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어닥친 3D 디지털기술과 분자유전학의 발전은 21세기에서 치의학의 역할을 키우고 있다. 본 기고는 일선 임상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의학의 새로운 콘셉트를 간략히 조망하고자 한다.

성인이나 소아들의 치아정렬과 안면외관은 Dr.Dave Singh이 개척한 두개안면 후성유전학의 개념을 이용하여 개선될 수 있었다.

두개 안면부위는 얼굴, 치아, 턱과 상기도 등을 포함한다. 후성유전학은 환자의 원래 유전자를 목표로 한 생체모방장치를 이용, 이들 조직을 개선시키는 데 이용한다.

생체모방학은 자연모델을 이용하며, 인간의 건강과 관련된 이슈들에 접근하는 과정이다. 에피제니틱 교정학을 포함한 우리의 독창적인 프로토콜은 통증이 없고, 외과수술이 없으며, 브라켓이나 약물 또는 주사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림 1은 국제특허로 FDA 등록된 DNA 장치®(Daytime-Nighttime Appliance® system)를 늦은 오후, 초저녁 및 취침 중 밤새도록 장착하도록 생체모방장치요법을 받은 성인환자를 보여주고 있다.

낮 시간이나 식사시간에는 장착하지 않았다. 이 장치는 치아를 부드럽게 재배열 시켜주고, 턱의 크기를 늘려주며, 안면대칭을 개선하고 성인환자인 경우에도 기도량을 늘려준다.

더구나 DNA장치프로토콜은 수술이나 약물 또는 주사없이도 성인과 소아 모두 통증없이 TMD/TMJ와 두통 같은 이슈 접근 시 효과적이다. 우리의 진단 지원 및 치료솔루션은 두 개안면 개선을 통해 자연스런 발전에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

통상적으로 환자들의 두개안면 및 전신건강 개선을 위한 환자의 유전적 잠재력과 연결되어 이런 놀라운 새로운 프로토콜을 교정치과전문의뿐 아니라 일반 개원의에게 3일 코스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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