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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치과 적정성 평가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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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치과 적정성 평가 방안’ 연구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7.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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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 국책과제 수주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가 지난 6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과분야 적정성 평가 방안 및 기준 개발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을 수주받았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사업은 심평원으로부터 6개월간 총 4천99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책임연구원 권긍록(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먼저 치과의료서비스의 적정성 평가의 개념 정립과 지표, 한국의 치과환자의 의료이용 현황 및 진료의 특성을 파악하고, 적정성평가의 우선순위 결정, 사례를 통한 현황 파악 및 지표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구강건강관리 체계 수립과 비용적으로 효과적인 치료에 대한 개념을 확립, 치과의료의 질적인 평가에 대해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대한치의학회는 법인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적 연구용역 수주와 정부부처의 재정지원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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