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공 전문월간지 제로가 내달 30일 SETEC에서 창간 5주년 기념 세미나 Zero Lab Day를 연다.
‘Today & Tomorrow’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맞이해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디지털 가이드라인을 다룬다.
디지털 위해 필요한 안목
연자로는 최범진(미라클CAD/CAM센터) 센터장과 남관우(비고치과기공소) 소장, 신준혁(부산문중치과) 원장, 장희성(ORA치과기공소) 소장이 나설 예정이다.
최범진 센터장은 오전에 ‘취미에서 실전으로-DSLR 사용 노하우’를, 오후에는 ‘이제는 하이브리드-CAD/CAM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를 통해 사진 기초부터 디지털 활용에 대한 부분 및 CAD/CAM 시대에서 좋은 장비와 재료를 보는 안목을 제시할 계획.
이어 남관우 소장은 ‘디지털 시대의 교합, 최선의 방법은?’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남 소장은 객관적인 시각의 검증 기구나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화에 역점을 두고 강연할 예정이며,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토론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하고자 한다.
디지털이 가져올 미래
신준혁 원장은 ‘디지털 치의학-치과의 모습 바꾸다’를 주제로 디지털로 인해 변화하는 치과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디지털이 치과 분야에 갖는 의미와 새로운 흐름에 대한 대처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끝으로는 장희성 소장이 ‘교정용 CAD/CAM과 3D프린터 시장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Zero Lab Day를 마무리한다. 장 소장은 디지털 장비를 직접 사용하는 유저들이 알아둬야 할 것들에 대해 짚고, 시스템에 따라 다른 적용법 등도 파헤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