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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5, 11월 14~15일 HICO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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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5, 11월 14~15일 HICO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5.2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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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치과인 ‘천년고도 경주’에 모인다

올 가을 천년고도의 경주에서 치과계 학술대잔치가 열려 기대를 모은다.

보수교육 점수도 취득하고, 가족들과 여행도 하는 1석2조의 일정을 계획하고 싶다면 올 하반기 YESDEX 2015(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주목하자.

경북부산대구울산경남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는 오는 11월 14~15일 경주HICO와 The-K Hotel에서 ‘YESDEX 2015’를 개최한다.

경북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YESDEX 2015’는 ‘YESDEX 20IS YES!’를 슬로건으로 학술프로그램과 전시, 가족 관광프로그램까지 치과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장이 될 전망.

이에 YESDEX 2015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경주HICO에서 치과전문지 1차 기자간담회를 열고, 준비상황 등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용석 대회장은 “그동안 대도시 단위에서 열려온 YESDEX가 과거 천년의 번영을 누린 경주에서 문화학술행사로 열릴 예정”이라면서 “YESDEX가 지방의 최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경북지부의 철저한 준비로 전문성있는 학술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컨벤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4천여 명 참석 학술향연


YESDEX 2015 조직위원회는 4천여 명 치과인의 참여와 120여 개 업체 400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꾸며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Back 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건 학술 프로그램은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강사를 초청한 세미나 및 특별강연 등 25개 세션이 준비된다. 조직위는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진료중심의 실질적 강연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계획.

전용현 학술본부장은 “최신 임상술식에 걸맞은 YESDEX만의 라이브서저리와 핸즈온을 비롯해 골프 및 와인 강좌 등 다양한 문화강연도 마련할 것”고 밝혔다.

또한 포스터 발표를 독려하기 위해 포스터 응모 후 선정된 50명에게 숙박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전시업체 지원 ‘다양’

전시회는 치과의료와 치과산업이 상생·발전하는 기회의 장으로 꾸미겠다는 각오다.

YESDEX는 조직위는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해 현장구매율을 높이고, 참가업체들에게 숙박, 중식, 주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위는 YESDEX 2015가 국제관광중심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학술대회와 전시 외에도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문화유적지 답사와 동해안 관광, 도자기 체험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YESDEX 참가자들과 가족들이 경주를 한껏 향유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성일 조직위원장은 “4회째를 맞이하며 YESDEX는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명실상부한 지방 최고의 학술대회와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관광은 물론 업체들과 윈윈할 수 있는 기자재전시회 등을 기획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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