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동개원이 깨져서 소송을 준비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
경기도에서 공동개원 중이던 원장님 중 한 분이 자산가치평가의뢰를 하셨다. 의뢰 이유는 이런 저런 원인으로 한 분 원장님이 남고 다른 한 분 원장님이 나가게 됐는데, 공동개원해지에 따른 지분금액 정산 분쟁 때문이었다.
소송을 통한 분쟁해결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상호 관계측면에서 최후적인 방법이다. 시간은 시간대로 걸리고, 소송비용도 막대하다. 더불어 진료에 집중할 수 없는 손실과 원장님들 간의 관계까지 나빠져 손해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병원자산가치평가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두 분 원장님의 주장을 경청하고 조정하는 것이었다. 병원자산가치평가라는 객관적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중재 아래 두 원장님의 의견 조율이 이뤄졌고 다행히 소송이라는 최후의 선택은 피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객관적 자료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중재때문이라 할 수 있다<그림①>.
Q. 병원의 매출도 정체상태고, 비용은 증가하고… 해결책은?
강남지역에서 개원 중인 원장님의 고민이다. 경쟁심화로 병원이 예전같지 않아 이것저것 비용을 지출했는데 비용대비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비용은 계속 증가하는 것이다.
먼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자산가치평가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영진단도 같이 이뤄졌다. 자산가치평가를 통해 매출분석과 비용분석, 경쟁병원분석이 이루어졌고, 내부직원면담, 진료프로세스점검 등 경영진단을 통해 개선사항들을 파악했다.
그 결과 내부적으로는 병원의 미션 설정과 진료프로세스의 효율성 향상, 직원들간의 시너지효과 개선이 이루어졌고, 외부적으로는 병원 차별화를 통한 성장의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다. 원장님의 만족도가 높았음은 물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