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치과기공사 도전의 장 ‘열기 후끈’
노리타케 세라믹워크 콘테스트는 진정한 프로 테크니션을 꿈꾸는 젊은 치과기공사들의 도전의 장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예년과 달리 신구덴탈에서 직접 모델 및 임상 사진을 지원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문턱을 낮춰 많은 참가자들이 등록했다.
본선에는 상위 6명에 선정된 지원자들의 진지한 열기 속에 일본 노리타케 인스트럭터 야마다 선생의 지도하에 실기 테스트 및 프레젠테이션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일본 나고야 ㈜Cusp Dental Lab/Kanare Technical Center에서 3박 4일간의 치과기공연수 및 노리타케 임상 사진집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최우수상에는 내추럴치과기공소 조은지 기공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내추럴치과기공소 조현진 소장, 디아트치과기공소 권순철 기공사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TMJ치과기공소 최문경 기공사, 울산 서울탑치과기공실 한민호 실장, 대구 한마음치과기공소 허창재 실장이 받았다.
심사위원인 야마다 선생은 “여러분들의 강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용림 대표는 “좋은 포세린 공급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더욱 정진하는 회사가 돼야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멋진 콘테스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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