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학회 분과학회 인준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와 대한치과보험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조건부승인으로 인준에 성공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17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두 학회의 일부 정관을 수정하는 조건부 승인을 전제로 학회 인준을 승인했다.
또한 협회대상 학술상에는 지난달 정년퇴임한 김경욱(단국치대) 교수를, 신인학술상에는 김진우(이대목동병원) 임상의학교원을 선정했다.
제4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은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국내에서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활동을 해 온 신재의 前 협회사편찬위원장이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제11회 대한치의학회 학술상 대상에는 김경남(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가, 금상에는 권대근(경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치협은 이 날 이사회에서 장영준 위원장을 필두로 한 20명의 선거제도 개선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유했으며,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노인요양시설 및 병원치과의료서비스 활성화 담당부서가 치무위원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로 변경됨에 따라 이지나 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TF 위원을 변경했으며, 청년위원회 위원 중 강길수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장의 임기가 만료돼 최순호 신임회장을 위원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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