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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3주년 기념강연회 '보험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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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3주년 기념강연회 '보험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임박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3.05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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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백범기념관에서 대공개 … 비급여와 급여 ‘혼합진료’ 노하우 엿본다

▲ 왼쪽부터 조재현 원장, 진상배 원장, 이주석 원장

본지 창간 3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보험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시즌 2’ 강연회의 마감이 임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강연회에서 연자로 나서는 이주석·조재현·진상배 원장은 ‘초진부터 진료 마무리까지-비급여 진료와 함께 보험 진료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단순히 어떻게 청구한다는 것이 아닌 보험으로 살아가는 방법’,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유지되는 치과 만들기’ 그리고 ‘비급여의 희생없는 혼합진료’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참가자들 앞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치주환자 유지관리·청구사례

먼저 기조 강연에 나서는 조재현 원장은 기본진료-보험진료에 충실하자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치주치료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와 심평원으로부터 감액조정받지 않기 위한 치주치료 원칙, 적극적인 치주치료 관련한 임상 팁, 치주환자 유지·관리와 보험청구 및 사례 등을 자신의 케이스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메인 강연에 나서는 진상배 원장은  보존, 근관치료, 치주, 보철, 임플란트 등에서 건강보험과 관련된 중요한 점들을 아주 간단하게 1~2장으로 정리한 후 실제 환자의 접수에서부터 어떻게 진료동의가 이뤄지는지, 치료계획을 어떻게 세우는지, 혼합진료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리고 ‘끝나지 않는 진료’가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예를 들어 설명할 계획이다. 

엔딩 강연에서는 이주석 원장이 나서 △자율시정통보제도 폐지에 따른 변화가 예상되는 사후관리제도부터 지표연동자율개선제에 대한 고려 △초기 단계의 사후관리에 대한 대응 △삭감과 조정에 대한 대응 △법률적으로 안전한 치과운영에 필요한 건강보험 사후관리제도에 대한 거시적 고찰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치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개원의와 스탭 모두가 수강하는 것을 추천한다.

치의와 스탭 ‘크로스체크’

원장과 스탭이 크로스체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열심히 진료한 부분에 대해 올바르게 청구를 할 수 있다. 데스크 담당 스탭뿐만 아니라 진료실 담당 스탭도 예외일 순 없다.

연자들은 지난해보다 보험진료로 동네 치과를 생존시키는 더욱 실질적이고 업그레이드 된 방법을 제시할 예정 이어서. 강연을 처음 듣는 신규 참가자도, 지난해 강연을 들어봤던 참가자도 새로운 자극을 받게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물론 보험진료나 청구가 개원의에게 쉽지만은 않다. 스탭에게 일임하고 손 한 번 제대로 대지 못한 치과의사도 많거니와 열심히 한다고 해도 보험이 어떤 식으로 진료와 연계되는지 고심하는 개원의들도 많다.
이를 위해 본지와 연자들은 ‘원데이’라는 제약된 시간에 개원의들이 치과건강보험에 대해 큰 줄기를 파악하고 강연에서 들었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올 컬러 강연집’을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더욱 눈높이에 맞춘 강의가 되기 위해서는 참가자 스스로 치과에서 진료기록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보존, 근관치료, 치주, 외과 등에서 선별한 자료를 강연회에 가져 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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