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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2015, ‘Old & New’ 슬로건 걸고 60여 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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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2015, ‘Old & New’ 슬로건 걸고 60여 개 강연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2.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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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는 강연 ‘풍성’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강현구, 이하 SIDEX 2015)가 5월 8~10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지부 창립 9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국제종합학술대회는 ‘Old & New’를 슬로건으로 개원의들의 임상능력을 강화하고, 보완할 수 있는 60여 개의 강연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학술대회 슬로건인 ‘Old & New’는 그동안 시술해 온 고전적인 임상술식과 앞으로 주류가 될 새로운 술식을 포함하고, 또 중견 치과의사들과 젊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함께 아우르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점차 비중이 늘고 있는 구강내과 분야를 비롯해 치과 내 금연치료 및 최신진단기법 등 치과진료 분야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소개하고,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서울지부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위상에 걸맞게 학술강연의 질적 및 양적 성장에 심혈을 기울였다. 외국 치과의사의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토요일 10개 강의에서는 영어 및 일어 동시통역을, 일요일 10개 강의에서는 영어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임플란트 및 심미치과 강연에서 네덜란드,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 세계 각 국의 유명연자와 국내연자를 교차 배치한 구성으로, 다른나라와 우리나라의 임상수준을 비교분석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ADA CERP) 인증 제공자로 승인 받아 국제학술대회 면모를 확고히 뒷받침하고 있다.

ADA CERP로 인정받은 기관은 아시아권에서 SIDEX와 중국의 중화구강의학회가 유일하다.

ADA CERP 인정에 따라 미주 한인치과의사와 주한 미8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주둔해 있는 미군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미국 치과의사면허를 소지한 국내 치과의사들의 면허를 유지하는 데도 좋은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학술대회에는 Team Presentation과 Panel Discussion 세션이 새롭게 도입돼 눈길을 끈다. Team presentation과 Panel Discussion 세션은 △임플란트(상악동 처치) △수술교정 △디지털치의학(오랄 스캐너) 등 3개 분야로 각각 구성된다.

핸즈온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MTA와 TMD 진단 및 차팅 핸즈온을 마련, 9, 10일 양일간 각 한차례씩 실시한다.

한편 SIDEX 2015의 모든 학술강연은 7월 SIDEX 홈페이지에서 등록자에 한해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SIDEX 2015 사전등록 마감은 다음달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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