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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14일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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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14일 추계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12.0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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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상적용 AtoZ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가 각 진료분야별로 디지털의 임상적용을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디지털치의학회는 오는 14일 고려대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Digital Waves in Dentistry’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치의학회가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된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학회 측은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 디지털치의학의 노하우를 풀어낼 계획.

먼저 ‘Digital Waves in Surgery &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세션1에서는 오남식(인하대병원 치과) 교수가 ‘CAD/CAM for Bone graft’에 대해, 박기호(경희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가 ‘디지털 교정, 진단부터 치료까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이정우(경희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Computer-Assisted Mandible Reconstruction: 1 Year Experience of Junior Professor’를 주제로 흥미로운 발표를 할 예정이다.

‘Digital Waves in Restorative Workflow’를 대주제로 다룬 세션2에서는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이 ‘Digital Dentistry: 시스템 선택, 세팅 그리고 적용’을 전달하며,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이 ‘디지털이 바꾸게 한 나의 임상’을 소개한다.

이어 김희철(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은 ‘CAD/CAM 시스템의 확장과 변화’를 주제로, 류재준(고대안암병원 치과) 교수는 ‘디지털 보철 Step by Step Procedure’를 주제로 강연하며, 허수복(서울미래치과) 원장은 ‘지르코니아의 진화: 고투광성 블록의 고찰’에 대해 다룬다.

이근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오늘날 임상과 학술 등 치의학에 깊숙이 자리잡아가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정수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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