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학 최신지견 총망라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가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4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1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생임상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논의돼 온 치과용 아말감 사용 및 학생교육에 관해 다루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MTA 근관충전에 관해 보존학회 차원의 Position Statement를 확립하기 위한 연구발표를 마련했다.
먼저 22일에는 서덕규(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아말감 Poster Statement’에 대한 연구발표를, 박상혁(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교수가 ‘MTA 근관충전 Position Statement’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한다.
23일에는 김성훈(서울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보존치료에 대한 보철관점의 협진’에 대해 다루며, 김성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 교수가 ‘최적화 된 협진치료를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다룬다.
이어 교수 연구 주제발표로 이인복(서울대치전원) 교수와 민경산(전북치대) 교수가 강연한다.
한편 보존학회는 치과대학(원)생들의 임상 Case를 평가하는 대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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