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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스트림덴탈 내달 20일 3D 디지털 교정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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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스트림덴탈 내달 20일 3D 디지털 교정 심포지엄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3.27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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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디지털 교정시대 도래

 

치과에서 디지털 열풍이 거세다. 특히 교정이나 임플란트 등 고난이도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치과 시술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오래전부터 아날로그 필름이 없어진 방사선과 계열이 아닌 직접 시술분야, 다시 말해 교정 진단분야를 넘어 치료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감에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정량화된 술식을 적용하면 손대기 어려웠던 부정교합 케이스도 보다 세밀하면서 정확한 이동이 가능하다. 거기에 환자들에게 편리한 개인맞춤형 치아교정 장치 제작까지 가능하다.

이에 케어스트림덴탈(대표이사 노현태)가 디지털 교정의 트렌드와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어스트림덴탈은 내달 20일 ‘3D 디지털 교정 심포지엄’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디지털 교정 술식

 

(주)코리피아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디지털 교정 술식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좌장을 맡은 성재현(경북치대) 명예교수는 “이제 호불호를 떠나 우리는 디지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실제 여러 새로운 디지털 술식들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러한 교정학에서 응용되는 디지털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 강연에 나서는 백승학(서울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는 ‘Cutting Edge Techniques: Three-Dimensional Digital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3D 교정의 트렌드에 대해 짚어주며, 이어 김형운(전주엠디치과) 원장이 ‘교정에서 과연 CT가 필요한가’를 주제로 CT를 활용한 교정진단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정 필요성 제시

 

메인 강의는 하야시(일본 홋카이도 대학) 교수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박서정 원장이 ‘디지털 교정을 향한 혁신, 그 가치와 필요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최신 교정 술식, 슈어스마일(Sure Smile)을 이용한 디지털 교정치료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장희성(ORA 덴탈랩) 소장이 ‘보고 느끼는 Ortho software’를 주제로 구강스캔부터 3D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시연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심포지엄 등록비는 무료이며, 좌석 제한으로 150명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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