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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중·이목희 의원, 지역 구강보건사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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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중·이목희 의원, 지역 구강보건사업 토론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3.14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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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서 지역 구강보건사업 진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재중(새누리당) 의원과 이목희(민주당) 의원이 오는 21일 ‘축소 일로의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그 실태와 대책’ 토론회를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보건의료기관 관계자와 정부기관 등의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축소 또는 폐지 국면에 처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실천적 대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유재중, 이목희 의원은 물론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한상균 과장이 토론회에 참여해  지역사회 구강보건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향후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위협은 “12세 아동의 유치 우식경험지수는 OECD 국가 중 만년 최하위를 면치 못하던 실정에서 이제 겨우 벗어나 세계평균 1.6개에 근접한 1.8개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그간의 구강보건사업에 따른 예방처치 및 구강보건교육이 실효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구강질환의 예방관리 사업을 통한 평생구강건강관리체계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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