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교정학 학술활동 박차
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가 인정의제도 시행과 학술지 발간 등 학술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선수술교정학회는 지난 13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17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는 연초부터 준비해 온 80페이지 분량의 회의자료가 책자로 준비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으로 학회 발전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초도이사회는 지난해 말 회장단에서 발표한 ‘10대 중점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각 주무이사들이 그간의 활동방식을 보고했다.
선수술교정학회는 이사회에서 학술지 발간사업과 수술교정학 교과서 편찬 사업, Multi-Center 학술연구, 인정의제도 시행 등의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다음달 12일 연세치대병원에서 선수술교정 심포지엄을 열기로 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황현식 회장은 “선수술교정학회의 학술활동을 통해 치과계의 위상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학계에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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