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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제품] ㈜신흥 ‘TAURUS G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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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제품] ㈜신흥 ‘TAURUS G2i’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2.28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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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임상 최적화한 진료환경 제공

임플란트 시술의 대중화로 시술의 편의를 돕는 재료 및 장비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임플란트 진료에 최적화한 유니트체어가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신흥이 출시한 ‘TAURUS G2i’는 임플란트 수술 시 최적의 진료환경과 임플란트 환자들에 대한 최고급 응대를 고민해 왔던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는 제품.

‘TAURUS G2i’는 신흥의 대표 유니트체어 ‘TAURUS G2’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 모터를 장착해 임플란트 수술을 특화했다.

이 같은 일체형 임플란트 모터로, 임플란트 수술 시 임플란트 엔진 거치를 위한 이동형 카트 공간이 필요없어 더욱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수술이 끝난 후에도 모터만 분리해 간편하게 보관,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기존의 ‘TAURUS G2’와 임플란트 모터 ‘Surgic pro’를 각각 구입하는 것보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또한 651×412mm의 넓은 테이블을 구현해 각종 수술용 인스트루먼트와 Surgical Kit를 모두 거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개념의 인스트루먼트 홀더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눈길을 끈다. 위생을 고려한 인스트루먼트 홀더는 세척 가능한 분리형 홀더를 채용해 향후 홀더의 오염 및 파손에도 교체 비용이 저렴하도록 했다.

또한 분리형 홀더이기 때문에 시린지와 하이스피드, 스케일러 위치 등을 본인의 사용 패턴대로 선택·배열할 수 있다.

더 강해진 모터 ‘Surgic Pro’
‘TAURUS G2i’에 장착된 임플란트 모터 ‘Surgic Pro’는 강력한 토크와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Surgic Pro’는 최대 80Ncm의 강력한 토크를 실현하고, 200~40000rpm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에 출시된 임플란트 모터에 비해 길이는 16.2mm나 줄어들고, 무게는 42g 더 가벼워져 술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 ‘Large Illumination LCD’로 백라이트의 LCD 화면이 디스플레이 정보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NSK AHC(Advanced Handpiece Calibration) 시스템을 채택, 회전 수와 토크를 정확하게 보정할 수 있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High/Low/Off 등 3단 밝기조절이 가능한 LED 라이트는 32,000Lux 밝기의 자연광으로 깨끗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TAURUS G2i’는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된 치과진료의 패러다임에 맞게 유니트체어의 시스템 자체를 업그레이드하면 ‘TAURUS G2’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

국내 최초 수관세척장치 도입
국내 최초로 도입한 수관세척장치가 바로 ‘TAURUS G2’만의 대표적인 장점이다.

일반 유니트체어의 정수 시스템은 체어 내부 수관의 바이오필름을 제거할 수 없어, 수관이 오염될 경우 체어 당 2m 반경에 이르기까지 오염성 입자들이 잔존하고,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관세척장치는 환자뿐만 아니라 치과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는 치과의사와 스탭 등에게 더욱 중요한 요소. 이미 독일과 일본, 미국 등에서는 일찌감치 도입돼 사용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TAURUS G2i’의 수관세척 시스템은 자동으로 수관을 세척해 바이오필름을 모두 제거하고, 위생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환자와 진료실 근무자들의 감염 예방을 돕는다. 특히 전용 수관세척 용액이 필요 없이, 시중에서 손쉽게 과산화수소를 구매한 후 증류수와 1:10 비율로 희석해 사용하면 되므로 관리유지비 또한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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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관계자는 “수관세척 시스템은 함께 제공되는 전용 용기에 인스트루먼트를 모두 장착한 후 작동시키면 각 인스트루먼트가 순서대로 선택돼 해당 인스트루먼트에 적합한 시간으로 자동 세척된다”면서 “‘TAURUS G2i’를 사용하면서 치과진료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벽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환자와 술자 모두 편하게 진료자세를 갖출 수 있는 것도 단연 ‘TAURUS G2i’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TAURUS G2i’는 최저 높이 385mm, 최고 785mm까지 높낮이 폭이 큰 것이 특징.

환자·술자 편한 자세 유지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키가 작은 아동 환자들도 쉽게 체어에 착석할 수 있도록 최저 높이를 맞췄을 뿐만 아니라 서서 진료하는 원장들이 더욱 편한 자세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최고 높이까지 조절했다.

또한 ‘TAURUS G2i’는 전기모터가 힘은 좋지만 소음이 크다는 기존의 인식을 깨고, 전기모터 방식임에도 소음이 아주 적어 조용한 진료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Soft Start/Soft Top 기능으로 체동작과 멈춤 시 최대한 천천히 움직여 환자가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치과업계 최초로 Good Design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TAURUS G2i’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등판 움직임 시에 환자의 위치 변화가 없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

환자가 체어에 앉은 후 진료를 위해 자동 포지션을 작동할 경우, 대부분의 환자가 시트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조금만 위로 올라가 주세요”라는 말을 해야 했던 번거로움도 ‘TAURUS G2i’ 앞에서 옛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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