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경험 공유의 장 열어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이 구랍 20일 단국대치과대학 1층 제4강의실에서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전공의 통합학술대회’를 열었다.
수련의 교육을 담당하는 이종혁(단국대 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 교수는 “매년 한 번씩 펼쳐지는 통합학술대회를 통해 각 과에서 이뤄지는 진료 내용과 개념을 서로 공유하고, 자기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기 바라며 이러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단국대 치과병원 전공의와 치대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퇴행성 측두하악관절 장애의 병인론과 진단, 치료’를 주제로 한 송찬우(구강내과) 전공의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유현준(예방치과) 전공의는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의 효과 평가조사’로 임한울(치과보철과) 전공의는 ‘고정성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문지웅(치과보존과) 전공의의 ‘Endodontic regeneration’, 임재형(치과교정과) 전공의의 ‘교정 치료 후 치근 흡수’, 황신아(치주과) 전공의의 ‘Modified lip repositioning techqunique을 이용한 gummy smile의 치료’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지은(소아치과) 전공의의 ‘수산화칼슘이 유치 치근 상아질 미세경도에 미치는 영향’에 이어 박해서(구강외과) 전공의의 ‘치과 치료 중 이물의 흡인’ 발표로 대회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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