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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 장영실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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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 장영실상 수상 쾌거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10.2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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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큐아소닉 시스템’ 장하다

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대표 김현식, 이하 코스모)가 내달 20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치과 업계에서는 세 번째로 수상한다.

코스모는 지난달 치과전문지 초청 간담회를 열고 ‘Tooth Osteo Plant VacuaSonic System’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VacuaSonic System’의 기반기술을 적용한 ‘자가치아 이식재 재료를 위한 초음파 및 진공방식을 적용한 탈회 가속 기술’로 이미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바 있다.

‘VacuaSonic System’은 탈회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단백질의 손실을 줄였다. 특히 진공초음파 장비와 멸균과정이 포함된 시약을 사용, 진료실 내에서 2시간 안에 자가 치아를 이용해 뼈 이식재를 만들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으며, 당일에 이식이 가능해 임플란트 식립 시 매우 효율적이라고. 

특히 ‘VacuaSonic System’은 이은영(충북대) 교수와 김은석(단국대죽전치과병원) 교수 등 연구팀이 오랜 임상연구 끝에 얻은 결실이다.

김현식 대표는 “병원 내에서 손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며 “렌탈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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