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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sun, 김재훈 원장 세미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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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sun, 김재훈 원장 세미나 주목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9.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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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교정 티끌이 답이다”

(주)Orthosun이 ‘티끌 브라켓 시스템 개발자 초청 세미나’를 지난 4일 이노디엠씨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1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티끌(Tiggle)’ 브라켓을 개발한 김재훈(연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매복치와 이소맹출, 반대교합 등 비정상적인 교합의 경우에도 응용이 가능한 설측교정장치인 ‘티끌(Tiggle)’ 브라켓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대중들은 치료 후뿐만 아니라 치료 시에도 심미적으로 만들어주는 교정치료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티끌’ 브라켓 시스템은 심미적이면서도, 환자의 불편감을 줄일 수 있는 장치로 각광 받고 있다.

김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티끌’ 브라켓의 역할과 임상사례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세히 소개했으며, 시스템의 임상 근거와 부착방법, 활용법에 대해서도 짚어주었다.

그는 “처음 ‘티끌’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이물감 등 교정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였다”며 “설측교정장치의 장점 및 100여 케이스의 해부학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티끌’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브라켓이 작아 환자가 장치에 적응하는 시간이 3일이면 충분했으며, 약 25g의 힘이 치아에 전달돼 빠른 속도로 치아를 이동시켜 교정 기간을 단축시켰다”며 “투명교정 시에도 ‘티끌’ 장치를 병행할 경우 시간 단축을 비롯해 교정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정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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