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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3차 근관치료 포럼 2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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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3차 근관치료 포럼 200여 명 참가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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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마이크로스코프 통해 해결책 제시

APEX근관치료연구회(회장 최성백, 이하 APEX)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수강생 포함 보존과 교수 및 수련의, 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차 근관치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론과 실전을 한꺼번에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핸즈온에는 연자들을 비롯해 보존과를 수련한 패컬티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습자들과 1:1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의 하이라이트인 핸즈온은 신동렬·김평식 원장과 함께 서울대 치전원 교육동에서 Microscope 40대를 준비해 2인 1조로 One-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과 근관충전을 실시했다.

첫 강연은 라성호(일산 서울미소치과) 원장이 ‘동영상으로 익히는 토탈엔도’를 연제로 핵심 프로토콜을 정리했으며, 신동렬(강남 루덴치과) 원장은 ‘Ni-Ti,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연제로 Ni-Ti의 선택기준과 근관 성형에 있어 간과하기 쉬운 문제점들을 알려줬으며, 이동균(목포 미르치과병원) 원장은 ‘현미경 임상활용의 기본과 응용’을 연제로 Microscope 사용 시 실전 노하우를 설명했다.

또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은 ‘Apical Width’에 대해, 김평식(수원 초이스치과) 원장은 ‘PUI(Passive Ultrasonic Irrigation)’에 대해 강연을 펼쳤으며, 마지막으로 황성연(목동 사람사랑치과) 원장이 ‘하악 2대구치 원심우식의 해결’을 주제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최성백 회장은 “개원가에서 겪게 되는 근관치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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