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참석률이 평균 90% 이상을 기록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가 ‘제 17기 SyL 교정연수회’를 이달 29일부터 분당 SyL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정연수회는 ‘진단’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케이스별 진단에 대한 세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용 회장은 이번 교정연수회를 통해 일반의가 할 수 있는 교정영역과 전문의가 할 수 있는 교정영역을 구분해 일반의도 쉽게 교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전통 교정부터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투명교정까지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짚어줄 예정이다.
총 4개의 코스로 2년간 진행되며, △교정 메카닉스 △교정 실습 △Dental Openbite and Closebite △Advanced 교정 진단 △투명교정 △Molar Substitution △본인 케이스 프리젠테이션 등 강연 및 실습과 함께 상세하게 짚어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코스는 SyL 교정코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29일 첫 번째 세미나는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이상용 회장은 “SyL교정 코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가자들이 어떤 코스인지 먼저 이해한 후 등록할 수 있도록 첫 날 강연은 무료로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올바른 교정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교정지식을 충분히 배우면서 해야 한다”며 “교정술식이 나날이 발전하는 만큼 새로운 교정술식을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참석해 습득한다면 수료 후 어느 수준까지 도달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