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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임치원, MRONJ 주제 치과·의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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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임치원, MRONJ 주제 치과·의과 공동 심포지엄 개최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9.03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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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서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와 협력 주관

 

‘약물관련 턱뼈괴사 치과-의과 공동 학술 심포지엄(2024 MRONJ Symposium)’ 포스터. 사진=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대학원이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와 주관으로 오는 10월 20일(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약물관련 턱뼈괴사 치과-의과 공동 학술 심포지엄(2024 MRONJ Symposium)’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학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내분비학회가 주최로 참여하며, 대한골대사학회와 대한골다공증학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약물 관련 턱뼈괴사(MRONJ)를 주제로 의과와 치과계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최하는 첫 심포지엄이다. ‘턱뼈괴사의 최신 지견과 임상 가이드라인 완전 정복’을 주제로, 2024 MRONJ 가이드라인 내용과 관련해 다섯 개의 세션에서 발표가 이뤄지며 의료법 윤리 특강도 진행된다. 특히 AAOMS Position paper의 저자인 Tara Aghaloo 교수(미국 UCLA)와 Reuben Kim 교수(미국 UCLA), 그리고 Hiromitsu Kishimoto 교수(일본 효고대학) 등 해외 유명 연자들이 참가한다.

김선종 학술대회장은 “이화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임상연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학술 심포지엄에서 임상의와 연구자들이 학술교류를 통해 약물 관련 악골 괴사증의 예방과 치료, 관련 연구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조직위원장은 “금번 학술대회는 5개 의과와 치과 학회의 MRONJ 최고 전문가들이 사전 포지션미팅을 통해 최신 연구를 업데이트해 정리하고, 골다공증 치료 중인 치과 환자를 위한 공동 권고안을 강의에 함께 발표하는 뜻깊은 심포지엄이 될 것이며, 내년 중에 발표할 성명서(Position Paper)도 함께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mronj2024.org)를 통해 10월 10일(목)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2024 MRONJ 심포지엄 준비 사무국(02-2285-2507, info@mronj2024.org)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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