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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포르투갈 치과병원에 150억 규모 임플란트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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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포르투갈 치과병원에 150억 규모 임플란트 공급한다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8.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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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최대 DSO ‘오랄메드’와 계약 체결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포르투갈 최대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병원 ‘오랄메드(OralMED)’ 전경. 사진=디오임플란트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 이하 디오)가 지난 7월 23일 포르투갈 현지 최대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병원(DSO) ‘오랄메드(OralMED)’와 150억 규모의 임플란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오랄메드는 현재 포르투갈 전역에 80여 개의 치과 클리닉 및 기공소, 콜센터를 운영하는 초대형 DSO로, 빠른 속도로 클리닉 수를 늘려가고 있다.

최근 디오는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의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이미 오랜 기간의 임상결과들을 통해 그 효용성을 검증했다. 이번 계약은 디오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입증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번 계약 체결로 디오는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양사는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내부 직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해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및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포르투갈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성화시키고 글로벌 치의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디오 포르투갈법인의 황수영 법인장은 “오랄메드의 100여 개 클리닉 확장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며, 현재의 기세로 볼 때 디오는 2년 내 포르투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효과의 디오임플란트 픽스쳐를 토대로 포르투갈을 넘어 유럽 시장 내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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