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구강검진·치아 건강 상식 전달 등 의료봉사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진행한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4’에 참가해 롯데웰푸드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4’는 전국 모든 시니어 및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람회로 가족의 삶의 질과 만족을 높이고자 다양한 복지 관련 산업재, 소비재가 결합해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써 (사)대한노인회와 ㈜머니투데이가 주최했다.
캠페인 진행은 무료 구강검진 후 구강위생용품과 롯데웰푸드 자일리톨 등을 제공하며, 치협에서 최종기 대외협력 이사, 조은희 대외협력위원, 홍경숙 원장, 장병수 원장 및 보조인력과 롯데웰푸드 담당자 등 18인이 참가해 3일 동안 290여 명을 검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행사장에 들어가 어르신 분들이 직접 버스 안에서 구강검진을 받고 구강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상담도 제공함으로써 노년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최종기 대외협력이사는 “노년기로 갈수록 구강건강이 삶의 질과 전신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에 어르신들의 정확한 구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며,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다양한 곳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 1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롯데웰푸드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