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APEC2027 Busan’ 준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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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APEC2027 Busan’ 준비 본격 시동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7.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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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APEC 조직위원회 발대
2027년 3월 부산 BEXCO서 개최
학술프로그램·홍보방안 등 논의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오는 2027년 3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24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의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1차 조직위원회를 열었다. 사진=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 이하 근치학회)는 지난 7월 20일, 2027년 3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24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의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1차 조직위원회 모임을 진행했다.

‘제24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는 지난 2023년 8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22회 APEC 학술대회 중 총회를 통해 개최국을 한국으로 결정, 이후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부산 BEXCO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2027년 3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진행될 본 학술대회는 한국, 일본, 미국 등 26개 회원국을 포함해 전 세계의 근관치료 전문의들 및 개원의들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는 분과위원선정, 학술프로그램 구성 및 social program 그리고 홍보방안에 대해 기초 논의가 진행됐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오는 2027년 3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24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의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1차 조직위원회를 열었다. 사진=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APEC2027 Busan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은 김현철 교수(부산대 치과대학병원장)가, 사무총장은 민경산 교수(전북대치대)가 맡기로 했다. 김현철 교수는 APEC 직전회장이며 민경산 교수는 현 APEC councilor로 그간의 풍부한 국제 활동 경험으로 APEC2027 학술대회 준비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현철 교수는 “이미 성공적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APEC2027 학술대회를 준비해서 K-endo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6년에 창립된 APEC은 한국에서 1989년, 1997년, 2002년, 2013년 본 학회를 4회 개최한 바 있다. 근치학회는 4회의 APEC 개최뿐 아니라 2018년 10월 서울에서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IFEA)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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