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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 제18회 강원경제인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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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 제18회 강원경제인대상 ‘영예’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9.05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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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이전, 인재 채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허 대표,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 앞장설 것”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가 일자리 창출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강원경제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네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대표가 강원일보사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추최한 제18회 강원경제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경제인대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허영구 대표는 일자리 창출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 대표는 2022년 11월, 본사를 서울에서 원주시로 이전하면서 파격적인 지원을 했다. 이를 통해 기존 직원의 70%가 원주로 이주했으며, 150여 명의 지역 인재 채용과 강원도 최초 기업연계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영구 대표는 “직원이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를 함께 기르고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연간 120만 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K-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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