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주과학교실 50주년 학술대회, 8월 18일 유럽 대표 연자들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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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주과학교실 50주년 학술대회, 8월 18일 유럽 대표 연자들 함께한다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4.07.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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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일), 국내와 유럽 치주과 대표 연자들이 대거 함께하는 학술 향연 대잔치
스페인 마드리드, 스위스 취리히, 오스트리아 빈 대학 등 유럽 치주학술 대표 연자들
Mariano Sanz, Igancio Sanz-Martin, Daniel Thoma, Ronald Jung, Reinhard Gruber등
유럽 최강 대표 연자들의 참여로 풍성해진 연대 치주과학교실 50주년 학술대회 기대

 

연세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이 50주년 기념 학술대회(The 50th Golden Jubilee Symposium of Yonsei-Perio)를 오는 8월 18일(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은 1971년 백승호 교수가 임용되며 처음 세워졌으나, 교육부 인가를 받은 1974년을 창립일로 하여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연세대학교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50년간 임상과 전임상 분야를 모두 아우르며 연구에 기반한 많은 발전들을 거듭하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그동안 국제적 협력을 긴밀히 맺고 있는 유럽의 유수 대학교수들과 함께하는 학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대학교 치주과학교실과 국제적 협력 연구 및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 스위스 취리히 대학,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해외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한다.

전 세계적인 유명 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흔치않은 기회로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의 Mariano Sanz, Igancio Sanz-Martin 교수,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Daniel Thoma, Ronald Jung,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Reinhard Gruber 교수가 학술대회의 연자로 참석하여, 해외학술대회급의 연자진으로 이미 화제가 되었다.

해외 연자들의 강연과 함께 연세대학교 치주과학교실 교수들의 강연이 서로 콜라보레이션이 되어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으로, 치주질환 치료의 최신 개념에 대하여 Mariano Sanz 교수와 김창성 교수가, 경조직 재생을 주제로 Reinhard Gruber 교수와 이중석 교수가 오전 세션을 장식한다.

이어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최적화를 테마로 하여 Daniel Thoma, Ignacio Sanz-Martin, 차재국 교수가, 골 재생의 한계를 넘어서는 접근방법을 주제로 Ronald Jung, 정의원 교수가 오후 세션을 장식할 예정이다.

각 강연 후 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한 교류가 있을 예정이어서, 해외 국제학술대회에서 만날수 있는 다양한 연자진들과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학술대회 당일에 직접 참석하여 들을 수 있는 강연 외에도, 국내의 다양한 대학과 병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치주과학교실 출신 교수 15인의 치주치료, 연조직, 경조직 수술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연세대학교 출신 국내 현역 교수들은 총 15명으로 각 분야의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으며 이들 강의는 학술대회 기간 전후로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은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 (https://ced.yonsei.ac.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마감은 8월 11일까지이고,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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