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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7월부터 특별강연회 및 지방 순회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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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7월부터 특별강연회 및 지방 순회 연수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6.2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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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틀니 이번 기회에 점검하자”

 


이달부터 보험급여가 시행되는 부분틀니와 관련해 임상에서의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채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주목하자.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보철학회)가 부분틀니 급여화에 대비한 특별강연회와 전국 지방순회 연수회를 마련해 부분틀니 보험 시대를 맞은 개원의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한다.
보철학회는 7월 7일 특별강연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에서 원데이 연수회를 열고, 부분틀니 제작 실습 등을 돕는다.

먼저 7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특별강연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6단계 국소의치 임상을 총정리 하는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손미경(조선대치전원), 박주미(전북대치전원), 방몽숙(전남대치전원), 조리라(강릉치대), 임현필(전남대치전원), 신수연(단국치대), 이성복(경희치대) 교수 등 전국 치과대학 국소의치 담당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진단 및 치료계획’, ‘지대치 형성 및 인상채득’, ‘금속구조물 시적’, ‘최종 악간 관계 채득’, ‘납의치 시적’, ‘의치장착 및 조정’ 등 각 단계별 임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도 연자로 나서 제도적 측면에서 부분틀니 급여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강의 후에는 각 단계 임상 및 국소의치 보험제도 관련한 토론의 장이 열려 궁금증을 자세히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분틀니 임상을 직접 실습으로 익힐 수 있는 지방 순회 연수회 역시 임상의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철학회는 다음달 25일 대구·경북지부 연수회를, 9월 1일에는 대전·충청지부 연수회를 여는데 이어 9월 8일에는 서울·경기, 10월 13일 전북과 부산, 10월 20일 서울·경기 및 강원지역에서 원데이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에서는 진단 및 치료계획, 써베이어, 디자인, 구강 형성, 개인 트레이 제작, 인상채득, 정기 내원 및 유지관리 등을 실습하며, 증례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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