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윤혜영)가 지난 6월 10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강릉시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치과대학 30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치위생학과 전체 재학생이 주도했다.

먼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는 강릉 단오제 행사장과 중앙시장에서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하고 기념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다양한 구강위생용품과 함께 구강관리법이 적힌 리플릿을 증정하며 구강보건의 날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강릉 월화거리에서는 구강보건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다양한 구강관리용품의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했으며, 계속 관리를 위한 맞춤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동시에 교내 외국인 유학생을 찾아가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구강관리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구강위생용품과 함께 구강관리법이 적힌 리플릿을 증정해 구강보건의 날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매년 6월 9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행사를 기획하여 개최하고 있다.

박진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