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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치과병원, ‘Bio 치과전략 2024 강연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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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치과병원, ‘Bio 치과전략 2024 강연회’ 성료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5.3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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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진행된 1차 강연 이어 2차 개최
복잡골격·공간문제 가진 소아 환자 진단 및 치료법 공개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한국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와 지난 5월 26일 개최한 ‘Bio 치과전략 2024 강연회’ 현장 모습. 사진=경희대학교치과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한국바이오급속교정연구회(회장 이두희)와 지난 5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치과의사를 위한 Bio 치과전략 2024 Part 2.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바이오 급속 교정은 1979년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개발한 치료법으로, 치료가 필요한 타깃을 정확하게 설정해 최소한의 도구로 치아에 무리를 최소화하는 교정진단 치료법이다. 교정이 필요한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지만, 치아이동을 최소화하고 성장 부조화 문제를 해결하는 치료법 특성상 어린이 환자에게 효과가 크다.

본 강연회는 바이오급속교정의 우수성과 치료특징을 국내 치과의사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2년 5월 진행된 1차 강연회에 이어 “난해한 유치열/혼합치료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2회 차 강연회를 진행했다.

특히,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 센터장과 정규림 임상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350여 명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유치와 혼합치열을 가진 소아환자를 위한 바이오급속교정만의 특화진단치료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복잡한 골격문제를 가진 주걱턱이나 무턱 소아교정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도 치료결과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바이오소아교정치료법은 물론, 복잡한 치열 밀집이나 매복치 문제를 가지고 있는 10세 미만의 소아교정환자에게 투명교정치료나 어려운 교정 장치를 굳이 적용하지 않고도 성장잠재성과 환경조절을 통해 매우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인 근거와 다양한 임상 증례발표를 통해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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