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으로 2023년부터 공동 봉사 시행
경남 거창 소재 한산마을경로당 지역 주민 대상
경남 거창 소재 한산마을경로당 지역 주민 대상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5월 29일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거창적십자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공동 의료봉사를 시행 중이며 올해 첫 번째로 개최했다.
경상남도 거창군에 위치한 한산마을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원 치과의사 안현찬, 이승엽 등 총 4명이 참석해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레진 등의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거창군 남상면 관계자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두고 치과진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의료취약지역에서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