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수 회장, “건강보험수가 부재로 치과계 참여 저조, 제도 지원 필요”
치과병원 인증제 참여 확대 및 제도개선 논의
치과병원 인증제 참여 확대 및 제도개선 논의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 이하 치병협)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이 치과병원의 의료기관평가인증제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21일 정영수 치병협 회장은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에 방문한 오태윤 인증원 원장과 치과병원 인증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증 참여 치과병원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연계 등 제도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영수 회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제도이지만, 인증과 연계된 건강보험수가 부재로 인해 치과계의 참여가 저조하다”라고 지적하며, “인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오태윤 원장은 “치과병원의 인증 참여 확대는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치병협과 협력해 치과병원이 인증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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