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특별강연·볼거리 다양화 시도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COEX 3F 300호, 4층 컨퍼런스룸(남)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8회 2024 DV Conference’를 자축하는 ‘감사의 밤’ 행사가 4월 29일 웨스틴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익 신흥 회장과 김현종 위원장, 김도영 위원장, 민경만 원장, 김백일, 김성택 연세대 교수, 김양수 DV월드 조직위원장, 조영진 원장, 김하영 원장, 김선일 원장 등 DV컨퍼런스에 참여한 연자와 학술위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용익 회장은 환영축사를 통해 “DV컨퍼런스는 지금까지 개원가에 필요한 심도있는 다양한 임상정보를 제공하는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신흥은 DV컨퍼런스가 국내 치과계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은 축사에서 “위원회는 더 좋은 행사를 치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논의한다”며 “내년은 신흥 창립 70주년이 되는 행사인만큼 그에 걸맞는 DV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DV컨퍼런스가 신흥 창립 100주년이 되는 그 날까지 계속 될 수 있도록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익 회장이 DV컨퍼런스에서 강연을 진행한 연자와 학술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수 DV월드 조직위원장은 “올해 2024 DV World Seoul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COEX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아셈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며 “해외에서도 20여개 부스 등 총 250여 부스가 마련됐다. 다양하고 심도있는 학술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DV World Seoul, 외부 전시 참여업체와 전체부스 늘려
이어 김도영 신흥임플란트제품 개발위원장이 참석자들에게 건배를 제의하면서 앞으로 더욱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3회째 진행되는 2024 DV World Seoul은 올해 외부 전시 참여업체 수와 전체 부스 수를 늘려 다양한 전시 볼거리를 제공함과 더불어, 특별 강연 등 깊이 있는 학술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성공리에 열린 DV Conference는 ‘비상(飛上)’이라는 주제 아래 7번 치아와 관련된 강의부터 근관 치료 및 성형, TMD, MTA 실러 강의 등 임상가들의 고민이 많은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임상 스킬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