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과 바이오세텍이 세라믹 브라켓 제거 시 치아 반응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치의학 기술 발전을 꾀한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지난 25일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 임흥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협력 ▲학술자료 및 정보·출판물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지원 등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 과학 기술·치의학 기술 발전 및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임흥빈 바이오세텍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세라믹 브라켓 제거 시 치아 반응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면서 “연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부산대치과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 역량과 바이오세텍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치의학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