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질환 예방에 중점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인 SOOD 테크닉 도입·적용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인 SOOD 테크닉 도입·적용
한국SOOD교육협회와 예산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SOOD교육협회(대표 박창진)는 지난 4일 충남 예산군보건소와 구강건강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주민의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강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신의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SOOD 테크닉)을 도입·적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진행될 사업으로는 △예산군 공무원 구강관리교육 △어린이·청소년 구강건강증진 위한 학교구강보건교육 △임산부·중장년층 구강건강증진사업 등 교육사업이다.
구강보건교육은 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인 SOOD instructor와 예산군 보건소 관계자가 함께 나서, 구강관리의 중요성 및 SOOD칫솔질 방법을 개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창진 대표는 “환자 스스로 매일 관리하는 것이 치과질환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교육이 자리잡는다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한국SOOD교육협회가 축적해온 교육학적·임상적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이 예산군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SOOD교육협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임상학술교육단체로, 개인구강위생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협회의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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