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박광범 대표가 지난 20일 경북치대 발전기금 약정식에서 10억원 출연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박광범 대표는 오는 5월부터 10년간 매년 5월에 1억원씩 출연할 예정이며, 출연된 발전기금은 치과대학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치과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경북치대 79학번인 박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교 발전기금 7억 5500만원 전달, 서울대 치전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 100억원 쾌척, 부천대에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 기증과 업무협약 체결, 영남대 발전기금 1억원 기탁하는 등 치의학 인재양성 및 연구자 후원에 힘써왔다.

박광범 대표는 “후배들이 세계적인 치과의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대학의 연구시설 등 인프라에 보완과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메가젠은 11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 기록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치의를 대상으로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 MEGA’MIND 등을 통해 미래 리더 발굴 및 양성으로 치의학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메가젠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megagen.co.kr)를 참조하거나 대표번호(1566-2338)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최윤주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